[과천=글로벌뉴스통신]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ESG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하여 ‘푸른 내일을 여는 여성들(제로 웨스트샵)’과 함께 ‘재사용·재활용품 판매사업’을 지난 3일 운영했다고 11일(목)밝혔다.

공사는 ‘재사용·재활용품 판매사업’을 2021년 처음 시행한 이래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공사 임,직원들이 재사용·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및 생활용품들을 직접 기부하고 분류하여 지역사회에 기부함으로써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친환경 실천 활동으로 추진 중 이다.

올 한해 공사에서는 “우리집 물품 기부하기!”로 슬로건을 걸고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재사용, 재활용 물품을 기부받을 예정으로 지난 3일 상반기 재사용, 재활용 물품을 접수한 결과 138점을 기부받아 제로 웨스트샵에 기부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공사관계자는 “기부를 통해서 나눔의 소중함을 경험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친환경 경영 및 ESG 경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재사용·재활용과 관련한 기부 문화운동 확산에 적극 참여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실천 할 계획으로 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