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100원 택시 지원사업 업무 협약
상태바
횡성군,100원 택시 지원사업 업무 협약
  • 이병완 기자
  • 승인 2024.04.09 2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제공 :  횡성군청 ) 횡성군, 100원 택시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 개최후 기념사진( 사진 가운데 김명기 군수 )
( 사진제공 : 횡성군청 ) 횡성군, 100원 택시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 개최후 기념사진( 사진 가운데 김명기 군수 )

[횡성=글로벌뉴스통신]횡성군(군수 김명기)은 주민에게 혁신적이고 저렴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월 9일(화) 오후2시 군수 집무실에서 김명기 군수와 횡성개인택시지부, 유공택시, 화성운수, 횡성운수 대표자와 함께 100원 택시 서비스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특히, 100원 택시 사업은 횡성군의 지난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에 따른 미운행 지역의 대중교통 공백을 채우고, 주민에게 저렴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수단을 활용하여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횡성군은 4월 9일 협약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준비하여, 5월 1일부터 청일면 유평리와 초현리(수아지 마을), 고시리(큰고시 마을)에, 우천면 하대리와 오원2리, 백달리 등 6개 마을은 해당 마을에서, 면소재지 까지 100원 택시를 운영한다.

또한 횡성군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100원 택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모은 후, 점검과 의견 반영을 하여 최종적으로 8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100원 택시 서비스는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으로 생기는 미운행 지역에 교통 편의성을 높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을 넘어 대중교통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계속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서비스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