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영도문화도시센터(센터장 고윤정)는 4월 8일(월)부터 4월 28일(일)까지 ‘도시기록자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시기록자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은 영도에 산재해있는 여러 문화유산의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특히 영도만의 매력을 담은 콘텐츠 발굴을 위하여 문화유산으로 본인의 비즈니스를 확장하고자 하는 콘텐츠 기획자들의 활동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 영도 문화유산을 통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 상품, 10팀 △ 대평동 문화유산을 통해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 상품, 2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의 경우 문화 상품은 최대 4,000천원, 여행 상품은 팀별 10,000천원의 제작비를 지원받는다.
공모에는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을 가진 팀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영도구 전역에서 5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6개월 간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콘텐츠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상품을 실제로 판매해보는 콘텐츠 팝업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안내를 위해 영도문화도시센터에서는 4월 12일 호텔아델라 2층 태종홀에서 공모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1부는 15시부터 17시로 콘텐츠 제작자 대상 ‘도시기록자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YD빌드업 클럽’, 2부는 18시부터 20시까지 시민동아리 및 연결공간 지원 사업을 포함하여 아동청소년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교육환경 리빙랩’ 사업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각 지원 사업과 통합설명회의 자세한 사항은 영도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ydct.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영도문화도시센터 (051-418-1863, 1865)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