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제22대 군포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후보 (현 군포시 국회의원)가 산본천 복원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학영 후보는 산본천 복원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 ▲산본천 자연성 회복, ▲환경부 ‘지역맞춤형 하천정비사업’ 지속 추진 , ▲시민 여가·체육시설 확충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2022 년 수해로 발생했던 산본천 범람 이후 , 복원사업을 요구하는 시민의 목소리가 확연히 높아졌다. 지금은 안전하고 쾌적한 산본천을 만들기 위해 행동해야 할 때” 라며 공약 이행의 시급성을 설명했다.
그간 이학영 후보는 군포시 국회의원으로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활동을 통해 산본천·지방하천의 정비와 재정 지원 필요성에 대해 꾸준히 지적해 왔다 . 산본천은 같은 해 환경부‘지역맞춤형 통합하천정비사업’ 대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후보는 “수리산을 두른 천혜의 생태자연도시 군포에 걸맞은 산본천을 만들겠다” 며 “산본천 치수·친수사업 병합으로 환경과 시민 편의시설 확충을 동시 추진하고 ,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학영 후보는 ‘산본 등 기존도심 재건축·재개발’ , ‘1 호선·4 호선 전철 지하화’, ‘산본천 복원 ’ 공약을 차례로 발표해 군포시 재탄생을 희망하는 시민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제 22 대 국회의원 선거는 4 월 10 일 실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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