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교육(주), 푸른나무재단에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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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교육(주), 푸른나무재단에 기부금 전달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4.04.0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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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푸른나무재단)메가스터디교육(주), 푸른나무재단에 기부금 전달
(사진제공:푸른나무재단)메가스터디교육(주), 푸른나무재단에 기부금 전달

[서울=글로벌뉴스통신]메가스터디교육(주)는 지난 3일(수),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피해 청소년 지원을 위해 푸른나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폭력 없는 교육 환경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으며, 2021년 이후 매학기별로 기부하여 올해로 벌써 7회째다.

 특히 메가스터디교육(주) 학생 회원들이 직접 구매한 주간완전학습 플래너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메가스터디교육(주)는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피해 학생들이 학습에서 소외되지 않고 학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온라인 무상 교육 지원은 물론, 자체 모금 플랫폼인 위드클럽을 통해 기부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메가스터디교육(주) 손주은 회장은“폭력으로 힘들어 하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학교 및 사이버폭력 예방과 피해 청소년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푸른나무재단의 박길성 이사장은 "메가스터디교육(주)의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는 메가스터디교육(주)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피해 청소년과 그 가정을 위한 지원(▲심리상담 ▲의료지원 ▲법률자문 ▲생활지원 ▲장학금)에 사용된다.

 푸른나무재단은 1995년, 우리나라 최초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시민사회에 알리고 학교폭력 예방과 치료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NGO)으로, UN경제이사회 특별협의 지위를 획득하여 학교폭력 상담전화 및 긴급출동, 피해학생 전담지원센터, 예방교육 및 문화확산, 장학사업, 연구조사, 국제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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