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재 “양문석, 작업대출에 소상공인 분노하며 사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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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재 “양문석, 작업대출에 소상공인 분노하며 사퇴" 촉구
  • 임말희 기자
  • 승인 2024.04.0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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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국민의힘 최승재 의원(발언자)이 8일(월)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의 자영업자 빙자 작업 대출로 전국의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분노하고 있다”며 수사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국민의힘 최승재 의원(발언자)이 8일(월)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의 자영업자 빙자 작업 대출로 전국의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분노하고 있다”며 수사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소상공인연합회장을 지낸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이 8일(월)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의 자영업자 빙자 작업 대출로 전국의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분노하고 있다”며 수사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날 최승재 의원 및 자영업자 대표들은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양문석 후보가 ’20년에 31억원 상당의 강남 아파트 구매 당시 대학생 딸을 자영업자라 위장해 빌린 11억 원의 ‘사업자주담대’를 토대로 현재 10억 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거둘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면서 “사업자주담대는 자영업자들의 사업운영자금, 시설자금을 위해 금융기관이 내놓은 대출방식으로, 양 후보는 이를 악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업자주담대는 자영업자들이 주택을 담보로 사업을 이어가고자 하는 마지막 생명물”이라면서 “양 후보는 선량한 자영업자들의 소중한 생명물을 가로챈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당시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12·16 부동산 정책으로 고가 아파는 주택담보 대출 구매가 막혔을 시점으로, 양 후보는 자신이 속한 당의 방침마저 어겨가며 어마어마한 금액의 대출을 받아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가슴에 피멍이 들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는 “더불어민주당식 내로남불의 전형”이라며 수사기관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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