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자립역량 강화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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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자립역량 강화 지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4.04.0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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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전시) 이장우 대전시장, 주간업무회의에서 자립역량 강화 지시
(사진제공:대전시) 이장우 대전시장, 주간업무회의에서 자립역량 강화 지시

[대전=글로벌뉴스통신]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월)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재정 및·에너지 자립 등을 주문하며 ‘대전시 자립역량 강화’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제2차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 추진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가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의 사전심의제도가 완화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는 지자체의 주요 투자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검증해 건전한 재정을 운영하기 위한 행정절차다.

이와 함께 대기업 대전 유치 및 해외 투자유치 방안 등을 언급하며 “제대로 유치하고 제대로 투자를 받으려면 우리가 먼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대기업 퇴직자 출신을 기업 유치 자문위원으로 모시는 방안을 검토해 보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또‘전력 자급률 향상’에 대해서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의 전력 자립도는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이를 방치하게 되면 기업 유치가 어려워지고 시민들도 전국 최고 수준의 비싼 전기요금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라며 “하루빨리 전력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발전소 건립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전형(공공정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에 대해선 “대전시 전체를 놓고 세밀하게 분석하여 계획을 세워야 한다.”라고 말했으며, 대전도시철도 3·4·5호선 및 대전 신축야구장 건설의 차질 없는 추진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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