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군포시노인복지관(윤호종 관장)에서는 부활절을 기념해 관내 동행복지관이 연합하는 지역사회 감사나눔 연합활동을 펼쳤다.

군포시노인복지관은 “사랑이 가득 단백질이 가득”이라는 이름으로 군포시노인복지관 동행복지관 6개소인 산본교회, 산본양문교회, 새군포교회, 영광교회, 영은교회, 하늘향기교회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노인복지관과 연합하고 있는 6개의 동행복지관과 ‘부활절’ 연합 모금활동을 진행하였으며, 군포시노인복지관에서도 관내 선배시민 모금활동을 통하여 총 442만원의 후원금을 마련하였다. 따뜻한 마음들이 모인 후원금과 후원품으로 군포시 지역 내 결식 우려 위기주민 총 155명에게 1인당 14만원 상당의 단백질 키트를 전달했다.

각 동행복지관 소속 활동가들 총 64명이 다함께 단백질키트 물품 포장작업과 더불어 위기주민의 가정에 직접 찾아가 안부확인과 함께 물품 전달했다.

윤호종 관장은 “기아대책의 떡과 복음의 정신을 가지고 지역사회 교회와 동역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동행복지관과 합력하여 선을 이루고 지역 곳곳을 살피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