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은행인 한국산업은행, TK신공항 사업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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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은행인 한국산업은행, TK신공항 사업 협의
  • 김점선 기자
  • 승인 2024.04.0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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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시)TK신공항_사업_관련_협의(홍준표_대구광역시장__강석훈_산업은행_회장)_1
(사진제공:대구시)TK신공항_사업_관련_협의(홍준표_대구광역시장__강석훈_산업은행_회장)_1

[대구=글로벌뉴스통신]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등 관계자는 4월 3일(수) 오후 2시 대구광역시청에서 TK신공항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홍준표 시장은 지난 3월 TK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금융기관 간 업무협약에 산업은행이 적극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나타냈다. 

아울러 ‘TK신공항 특별법’ 제정과 ‘TK신공항 특수목적법인 참여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초과사업비 보전과 SPC 참여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TK신공항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사진제공:대구시)TK신공항_사업_관련_협의(홍준표_대구광역시장__강석훈_산업은행_회장)_1
(사진제공:대구시)TK신공항_사업_관련_협의(홍준표_대구광역시장__강석훈_산업은행_회장)_1

이에 대해 강석훈 회장은 “최근 건설경기 침체 및 PF 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TK신공항 사업이 국내 최대규모의 사업인 만큼 건설사 등 민간에서 사업참여 의사결정을 위한 사전 검토에 장기간 소요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히며, 사업성 검토 및 금융자문 등 대구시와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산업은행 PF 담당 전문가를 대구광역시에 파견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등 국책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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