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삼신전문장례식장은 3월 27일 사상소방서 의용소방대 구조지역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월)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신전문장례식장 안영선 대표와 서호준 이사, 그리고 사상소방서 의용소방대 구조지역대 박용원 남성대 대장, 김경희 여성대 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의용소방대는 화재 진압, 구조, 구급 등의 소방 업무를 수행하거나 보조하는 관할 지역 주민들로 구성 된 민간 봉사 단체다. 전문적으로 소방에 종사하는 자가 있어도 화재가 발생하거나 위급한 사항이 생겼을 때에는 전문적인 소방 조직을 보조할 조직이 필요한데, 이러한 사유로 사상소방서 의용소방대 구조지역대는 지역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봉사를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신전문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사상소방서 의용소방대 구조지역대 대원분들에게 빈소 및 장의용품 할인과 부산 내 고인 이송, 장구 꽃바구니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상조 회사 상품을 이용하지 않는 유가족의 경우 삼신전문장례식장의 자체 서비스로 빈소 최대할인 및 상가 도우미 지원 등의 혜택이 추가된다.
삼신전문장례식장 서호준 이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장례절차를 준비해야하는 유족의 부담을 낮추고 조금 더 질을 높일 수 있는 품격 높은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경황이 없는 유족들이 삼신과의 MOU 혜택을 통해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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