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어린이 생활민방위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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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어린이 생활민방위교실 운영
  • 주영곤 기자
  • 승인 2024.04.0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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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수영구) 수영구청
(사진제공:수영구) 수영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오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활민방위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화) 밝혔다.

수영구는 기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생활민방위교실을 올해는 대상을 어린이들로 확대하여 안전 취약계층이 생활 민방위 안전교육을 두루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

어린이 생활민방위교실은 수영구 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민방위 교육 강사가 직접 해당 원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화재 안전과 교통안전 분야에 대해 동영상을 통한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습도구를 활용한 체험교육까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비상 상황에서도 몸으로 기억하고 어린이들이 스스로 행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누구나 언제든 각종 안전사고와 위급상황에 처할 수 있는 만큼 어린이들도 대처 요령을 적극적으로 배우고 몸으로 익힐 기회를 제공해 생활 속 안전 체계를 견고히 다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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