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글로벌뉴스통신]김제시 교월동(동장 강옥규)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각 가정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자 지난 3월 21부터 오는 8월까지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복지대상자들의 생활실태 파악 후 그에 맞는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하고자 하며, 주 내용으로는 대상자의 건강상태 및 주거환경을 파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민간복지 연계 및 이웃돕기 성금, 사례관리, 긴급지원, 집수리사업 등 각종 서비스 연계를 통해 대상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가 없는지 살피며 어려움이 발생하였을 경우 정서적, 물질적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교월동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강옥규 동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소통하여 그들에게 힘이 되고자 한다.”며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하여 교월동 복지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