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19세 청년에 문화예술 관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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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19세 청년에 문화예술 관람비 지원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4.03.2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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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글로벌뉴스통신]의왕시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등의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고 27일(수)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소득수준에 관계 없이 1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15만 원의 혜택이 돌아간다.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서 순수예술 분야의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국악 등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대중가수 콘서트나 페스티벌, 강연 등은 제외된다.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관람비를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 중 한 곳을 선택해 각 홈페이지에서 이용 신청이 가능하다. 15만 원의 혜택 중 국비 지원분에 해당하는 10만 원은 포인트 또는 상품권으로 바로 지급하고, 5만 원은 올해 상반기 추가 예산이 확보된 후에 지급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적극적인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의왕시)의왕시, 19세 청년에 문화예술 관람비 지원
(사진제공:의왕시)의왕시, 19세 청년에 문화예술 관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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