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 20일(수) 부산남고등학교에서 또래상담자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을 위한 캠페인을 운영하였다.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점심시간에 이루어진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산남고등학교 또래상담자들 은 친구 및 선후배들을 대상으로‘요즘 나의 스트레스 및 고민’,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 ‘원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부산남고등학교 또래상담 동아리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의미 있는 활동에 참가할 수 있어 기쁘고 친구들의 스트레스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개학 후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이 있거나 고민이 많은 친구들이 있다면 돕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 청소년 발굴과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 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건전한 또래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심리정서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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