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군포시에 출마하는 이학영 후보(더불어민주당, 현 군포시 국회의원) 의 선대위 발대식이 지난 22일(금) 오후 2시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당원들과 시·도의원 등 300여 명의 선대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대위 고문단 및 선대위원장, 각 부분 위원들의 위촉 및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군포시를 더불어민주당의 푸른 물결로 채워달라는 당원들의 염원이 담긴 “푸른 신발” 전달식도 진행됐다.

인사말을 통해 이 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군포시 골목 곳곳을 누비며,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전력을 다해 뛰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서 “시민 여러분이 요새 정말 먹고살기 힘들다고 하소연하신다”며,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로 무능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무너진 민생경제를 살리고 후퇴한 민주주의를 반드시 회복시키겠다” 며 결의를 다졌다.

이학영 후보는 군포시 미래 비전과 시민의 생활편의 개선을 위한 △1·4호선 전철 지하화 △3 기 신도시 교통대책 마련을 위한 동서 철도망 추진 △산본 및 기존도심 통합 재정비 △산본천 복원계획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