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애 의원, ‘새로운 해운대’ 후보자 등록신청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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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의원, ‘새로운 해운대’ 후보자 등록신청 마쳐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4.03.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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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미애후보) 후보자 등록신청
(사진제공:김미애후보) 후보자 등록신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해운대구(을) 국민의힘 김미애 후보는 21일(목) 22대 국회의원선거 ‘새로운(Brand New)해운대’ 만들겠다는 미래 청사진을 밝히며, 해운대구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신청을 마쳤다.

등록을 마친 김미애 후보는 “주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선거기간 동안 치열한 정책 및 공약 경쟁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면서 “네거티브를 지양하고 깨끗한 선거를 통해 정치에 대한 희망과 신뢰를 유권자들에게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애 후보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당시 현역 국회의원이었던 윤준호 후보를 꺾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당선 직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으로 지도부에 입성, ‘약자와의동행’을 전면에 내세우며 정권교체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당 이미지 개선 등에 상당히 기여했다는 평가다.

지난 4년 동안 보건복지위, 여성가족위, 운영위, 연금개혁특위, 기후위기특위, 예산결산특위, 윤리특위 등 7개의 국회 상임위와 특위에서 활동했고, 당 지도부(비상대책위원)는 물론 원내대변인, 대선·총선 공약단장, 약자와의동행위원장, 저출생대책특별위원장, 소아청소년과TF위원장 등 여러 주요 보직을 맡기도 했다. 이번 공천에서도 당내 경쟁자가 없을 정도로 실력과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미애 후보는 “10대 여공에서 늦깎이 법대생, 변호사, 국회의원으로 성장하고 발전한 것처럼, 반송·반여·재송동을 명실상부한 선진도시로 획기적으로 만들 전문가”라면서 “실행력 있는 집권 여당 재선 의원이 되어 완전히 새로운 해운대 만들 것”이라고 했다.

김미애 후보는 센텀2지구 도심융합특구를 부산형 테크노밸리로 만들겠다는 ‘새로운 해운대’를 위한 핵심공약을 발표했고, ICT, 로봇, AI 등 4차산업을 견인할 유망기업을 유치하여 유능한 지역인재가 일·산업·문화를 향유하며 살 수 있는 혁신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 지역이 소외되지 않고 센텀2지구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전지역 분류식하수관로 사업을 조기착공한 바 있고, 수영강·석대천(반송천)을 여가와 문화가 있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하여 동반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이어 환경체험교육관, 국민안전체험관을 내실있게 건립하여 반송마루(동부창의센터, 부산글로벌외국어교육센터)와 함께 체험교육 거점도시로 만들고, 에듀드림(Edu Dream)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특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미애 후보는 “확실한 미래 비전을 갖고 일 잘하는 김미애가 더 크게 채워 나갈 것”이라며 “완전히 새로운 해운대를 만드는 여정에, 반송·반여·재송동 주민들께서 동행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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