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의왕교육지원청 송안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허미숙)과 건국대학교 글로컬산학협력단(단장 이승현), '유아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반영한 리빙랩(Living Lab)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문제해결에 앞장서고자 ESG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포 송안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건국대학교 글로컬산학협력단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신진연구자지원 2차 연도 사업(연구단장 조혜영 유아교육과 교수)을 협력하여 운영한다.
협력내용은 2025년 2월 28일까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유아들이 공동체 일환으로서 역할을 알고, 참여하고, 발굴하고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배움을 실천하고, 동시에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인식을 키우며 창의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기회를 누림으로써 유아 발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
허미숙(군포 송안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장은“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유아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통해 유아들에게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신장시킬수 있고 지역사회와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고자 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조혜영 교수는 “군포 송안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함께하는 리빙랩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건국대학교는 대학의 ESG를 주도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군포 송안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미래 민주시민 역량 증진을 목표로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