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출범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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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출범 준비 박차
  • 이병휘 기자
  • 승인 2024.03.1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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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모든 상권이 희망상권·활력상권·행복상권으로 재탄생 기대

[안산=글로벌뉴스통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시 상권활성화 사업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 전담 기구로서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의 설립을 추진하고 그 현황에 대해 19일(화) 밝혔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의 설립을 추진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의 설립을 추진

먼저,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은 대표이사 1명과 경영지원팀(3명), 사업지원팀(5명) 총 9명의 직원으로 구성되며, 주요사업으로는 ▲시설개선 ▲경영개선 ▲조직역량 강화 ▲연구개발 등 4개 분야에 거쳐 기존 시에서 추진하던 11개 사업에 16개 신규 사업을 발굴해 총 27개의 상권활성화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안산시는 운영 근거 규정인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와 재단 내부 규정의 제정 절차를 마쳤으며, 재단 사업 추진을 위한 자본금 2천만 원과 운영비·사업비 등 총 17억8천만 원의 예산도 출연을 완료했다. 

또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설립 허가를 신청해 심사 중으로, 완료되는 대로 설립 등기를 경료하고 직원 채용 및 사무실 조성이 완료되는 5월 중으로 출범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신설되는 안산시 상권활성화 재단의 사업이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재단 사업을 통해 안산시 모든 상권이 희망상권, 활력상권, 행복상권으로 재탄생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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