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글로벌뉴스통신]제14회 김천 전국수영대회 여중부 접영100m 종목에서 이리나(2학년) 선수는 1분01초48(1위), 이수영(3학년) 선수는 1분03초53(2위)를 기록하며 갈뫼중학교 학생 선수가 나란히 금메달, 은메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리나 선수는 여중 접영50m 단거리 종목에서도 28초00(2위)의 기록으로 은메달 성적을 거두는 등 접영 단거리 종목에서도 뛰어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갈뫼중 이수영(3학년), 이리나(2학년) 선수는 얼마 남지 않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좋은 기록을 거두기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며,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의 명예를 드높이는 멋진 선수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갈뫼중학교 박기운 교장은 “운동부 학생들이 지금처럼 좋은 기록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매일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뛰어난 도전정신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운동부 학생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건전한 운동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의왕 갈뫼중학교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수영 종목을 지정한 운동부 육성교로서 경기도 학교 스포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