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글로벌뉴스통신]대구자원봉사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대구안전보상운동’은 2023년 대구광역시자원봉사의 주제로 선정된 ‘안전’을 모티브로 하여 대구시민들의 안전을 되찾기 위한 사회안전 자원봉사로,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대구광역시 특화 자원봉사브랜드 사업이다.
이에, 매월 셋째주를 자원봉사집중 주간으로 지정하고, 대구광역시·구·군자원봉사센터가 연합으로 지역사회 안전분위기 문화를 조성하고 실천하고자 ‘온기나눔 안심누리’ 자원봉사활동을 시민과 함께 대구지역 전역에서 진행하게 된다.
‘온기나눔 안심누리’ 자원봉사활동은 안전한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매월 테마별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며, 3~5월에는 지역 내 주거 밀집지역, 다중집합장소, 대학가 등 생활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지역을 줍깅으로 정화함과 동시에 관리에 소홀한 반사경을 닦아 안전사각지대를 줄여나감으로써 지역사회의 안전확보와 환경정화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6월 ~ 7월은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도심지 수해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집중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자 한다.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정연욱 센터장은 “지속발전가능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안전이 가장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 대구는 온기나눔범시민캠페인의 일환으로 국채보상운동으로 국권회복에 앞장선 대구에서 이제 안전보상운동으로 안전한 도시 대구를 위한 자원봉사문화조성에 앞장서고자 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참여가능한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매월 셋째주 대구광역시·구·군자원봉사센터에서 온기나눔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