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사위, 전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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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사위, 전체회의 개최
  • 임말희 기자
  • 승인 2024.03.1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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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국회 법사위가 15일(금) 오전 민주당 의원들 요구로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제413회국회(임시회) 전체회의를 열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국회 법사위가 15일(금) 오전 민주당 의원들 요구로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제413회국회(임시회) 전체회의를 열었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국회 법사위(위원장 김도읍)가 15일(금) 오전 민주당 의원들 요구로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제413회국회(임시회) 전체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 대부분 여당 의원들은 불참했지만 국민의힘 소속 김도읍 법제사법위원장과 국민의힘 정점식 간사가 회의 내내 자리를 지켰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김도읍 국회 법사위 위원장 뒤에서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간사(왼쪽), 정점식 국민의힘 간사(오른쪽)가 15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해병대 수사 외압 의혹을 받고 있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현안과 관련해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긴급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말희 기자)김도읍 국회 법사위 위원장 뒤에서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간사(왼쪽), 정점식 국민의힘 간사(오른쪽)가 15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해병대 수사 외압 의혹을 받고 있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현안과 관련해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긴급대화를 하고 있다.

민주당 법사위원들은 해병대 수사 외압 의혹을 받고 있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관련, 법무부의 출금금지 해제 조치 등에 문제를 제기하며 상임위 차원의 현안질의 개최를 요구했고, 김 위원장은 간사 간 협의를 촉구했다.

반면 국민의힘 정점식 간사는 "오늘 회의도 의사일정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전체회의 요구서를 제출한 것"이라며 "과연 한 달도 안남은 선거 와중에 현안질의가 가능하냐, 굉장히 부정적"이라고 맞섰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간사 외 여당 위원들뿐 아니라 정부 당국자들도 참석하지 않았다.

앞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전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야당의 잇단 상임위 소집 요구와 관련, "선거를 앞두고 통상 이쯤에는 국회를 소집하지 않는 관행을 무시하고 정쟁유발 정치공세의 장으로 활용하겠다는 민주당의 억지에 참담함을 느낀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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