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하구 보건소는 14일(목), 와이케이스틸(주) 본사 앞에서 출근하는 근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합동 금연·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올해 3월부터 시행하는 ‘찾아가는 이동 금연·절주 클리닉’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흡연과 음주로 인한 폐해와 금연구역 안내 등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동기를 다시 부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하구 보건소는 방문이 힘든 근로자 및 학생 등을 위해 매년 「이동 금연·절주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자는 간단한 신청을 통해 근무지 또는 원하는 장소에서 편리하게 금연과 절주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와이케이스틸(주) 관계자는 “올해도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함께한 직원들이 건강을 위해 반드시 금연과 절주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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