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 대비 합동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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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 대비 합동 현장점검 실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4.03.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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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구로구) 엄의식 구로구 부구청장과 참석자들이 고척스카이돔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구로구) 엄의식 구로구 부구청장과 참석자들이 고척스카이돔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대비 유관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14일(목)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구로구를 비롯해 서울시, 서울시설공단, 구로소방서, 제7688부대 등이 참여했다.

엄의식 구로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경기장 내․외부를 직접 도보로 이동하며 안전관리 요소들을 꼼꼼히 살폈다.

고척스카이돔에서는 △17일 오후 12시 LA다저스 대 키움 히어로즈 △17일 오후 7시 팀 코리아 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18일 오후 12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대 LG트윈스 △18일 오후 7시 팀 코리아 대 LA다저스 경기가 개최된다.

20~21일에는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다저스의 MLB 서울시리즈 개막 2연전이 열린다.

이에 구는 서울시, 서울시설공단 돔경기장운영처, 구로경찰서, 구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연달아 열리는 경기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사장 주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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