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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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 주영곤 기자
  • 승인 2024.03.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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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제구)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사진제공:연제구)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시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지난 6일 연제구 생활문화센터(연산9동 소재)에서 ‘지진 발생에 따른 건물 화재’라는 복합재난 상황을 대비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목) 밝혔다.

연산9동(동장 박상미)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5개 유관기관(동래소방서‧연제경찰서‧한전 등)과 민방위대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초기대응 △상황전파 △초기진화 △인명구조 △화재진압 △긴급복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방독면 착용 교육도 실시했다.

구는 지역주민과 민방위 대원의 재난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실제 재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훈련을 통해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는 없다’는 경각심을 제고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민방위 훈련은 다양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께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일상, 구민 안전도시 연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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