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승희 국회의원, 자유통일당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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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승희 국회의원, 자유통일당 입당
  • 임말희 기자
  • 승인 2024.03.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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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황보승희 국회의원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황보승희 국회의원

[국회=글로벌뉴스통신]자유통일당 가치는 보수 정치인인 자신과도 부합.

현역 국회의원인 황보승희 의원(부산 중구•영도구)이 8일(금) 오전 자유통일당에 입당했다. 자유통일당은 장경동 목사가 당 대표를 맡고 있는 보수정당이며, 황보승희 의원 입당으로 국회의원이 있는 원내정당이 됐다. 

황보 의원은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부산시의원 등을 역임한 부산 정치인이다. 

황보 의원은 입당 입장문을 통해 "제22대 총선을 앞둔 지금, 우리 보수우파는 새로운 건국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며 “자유통일당이 지향하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 한미 동맹, 자유통일의 가치는 보수 정치인의 길을 걸어온 저의 소신과 부합한다"라고 밝혔다. 

또 “현재 좌파 세력의 건국 대통령 이승만 지우기와 산업화 세대의 공적 지우기, 대한민국 건국 이념인 자유민주주의를 흔들고 무너뜨리려는 선동과 음해에 맞서 승리해야만 한다"면서 “자유통일당이 가고자 하는 중대한 걸음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한다”는 입당 소견을 밝혔다. 

이어, "존경하는 이승만 대통령을 비롯해 선대의 피땀과 희생으로 지켜온 대한민국 정체성과 가치를 후대에 온전히 물려주는 것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어진 숭고한 사명"이라면서 "저는 이 사명의 중심에 자유통일당이 있음을 믿는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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