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 공립포일사과나무유치원, 감동과 사랑이 있는 입학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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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의왕교육지원청 공립포일사과나무유치원, 감동과 사랑이 있는 입학식 실시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4.03.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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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군포의왕교육지원청 공립포일사과나무유치원, 감동과 사랑이 있는 입학식 실시
(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군포의왕교육지원청 공립포일사과나무유치원, 감동과 사랑이 있는 입학식 실시

[의왕=글로벌뉴스통신]군포·의왕 지역 최초 매입형 공립유치원인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포일사과나무유치원(원장 김성근)은 4일(월) 오전10시에 유아와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5회 입학식을 실시했다.

올해 입학식은 코로나 19 팬데믹 종식 이후 가진 첫 대면 입학식으로 유아들의 새 출발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1부와 2부의 순서로 마련되었다. 1부에서는 개식사 및 원장 선생님의 입학서가 선언, 환영사, 담임 소개가 있었다. 2부에서는 ‘책방 속 마법 우체국’이라는 제목의 마술 공연과 입학선물 증정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아기 돼지 삼형제, 피노키오, 신데렐라 등 동화 속 주인공이 보낸 편지를 읽고 ‘수리수리 마수리!’주문을 함께 외치며 고민을 해결해주는 내용의 마술 공연에서는 유아들과 학부모님들 모두 열렬한 박수와 환호성으로 참여하였다.

공연이 끝난 후, 원장 선생님과 원감선생님이 입학하는 유아들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초콜릿 다발과 떡을 건네며 입학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고, 4층 강당과 1층 유치원 입구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순간을 기록으로 남겼다.

포일사과나무유치원 김성근 원장은 끝인사에서“교사와 학부모는 서로 신뢰하며 동행하는 교육공동체일 때 유아들이 가장 행복하다”며 “본원의 교육 비전인 신나게 놀고 자유롭게 배우는 행복한 유치원 교육을 실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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