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행복민원실 ‘심폐소생 체험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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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행복민원실 ‘심폐소생 체험관’ 운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4.02.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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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해운대구) 행복민원실 ‘심폐소생 체험관’ 운영
(사진제공:해운대구) 행복민원실 ‘심폐소생 체험관’ 운영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만족하는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긴급상황 시 주민들의 초기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구청 1층 행복민원실 내 심폐소생 체험관을 설치했다고 27일(화) 밝혔다.

기존 코로나19 관련 사업의 종료로 발생한 빈 공간(약 7.99㎡)을 활용해 만든 체험관에는 교육용 심폐소생술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가 비치되어 있으며 상시근무자를 배치하여 구청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심폐소생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구는 체험관 담당자 및 상시근무인력 전원 심폐소생 관련 전문교육 이수를 통한 전문성 확보 후 필요 시 방문 민원인들에게 체험요령 및 준수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며, TV 모니터로 교육 동영상을 상시 송출하여 이용자가 올바른 방향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이끌 계획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심폐소생술 체험시설을 통해 응급환자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안전한 해운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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