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글로벌 뉴스 통신]전북특별지치도 전주시는 2월28일 (수)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본부장, 백승덕 ㈜휴비스 전주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창출과 세대 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시니어인턴십(세대통합형) 노인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시니어인턴십(세대통합형) 사업은 노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고 하였다.
㈜휴비스 전주공장은 이날 협약에 따라 실제 작업 현장에서 은퇴한 시니어 인력들을 멘토로 채용해 청년 인턴에게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본부장은 “시니어인턴십 세대통합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어르신들에게는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세대 간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킨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오늘의 협약이 마중물이 돼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승덕 ㈜휴비스 전주공장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노년층의 경험을 존중하는 사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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