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영아)는 지난 23일 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민락장학회(회장 강인중) 제18회 장학금 전달 및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해 관내 장학생 13명(대학생 1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참여의 정신으로 출범한 민락장학회는 지역 내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2006년부터 운영되어 올해 18회째를 맞이하며, 총 243명에게 2억 2천 5백여만 원을 지급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학생 수혜자를 13명으로 늘려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학업 장려의 기회를 제공했다.

강인중 회장은 올해 선정된 장학생들에게 “희망찬 2024년을 열어가기를 기원하며 훗날 사회인으로 성장해서도 민락장학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이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임영아 동장은 “지역인재 양성이라는 염원으로 후원하는 장학금을 통해 주민들이 훌륭한 인재의 씨앗이 되어 큰 나무로 자라길 바라며, 훗날 아름다운 선순환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