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해운대구 우2동 자이2차어린이집(원장 이윤선)은 지난 20일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에 나눔천사 기부릴레이 성금 70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수)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자이2차어린이집 미술전시회를 통해 재원 아동들이 직접 그린 엽서와 달력 등을 학부모 및 이웃주민들에게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2020년부터 매년 행사를 통해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이윤선 원장은 “생태미술, 녹색친환경 활동을 통해 미술전시 행사를 진행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배움의 기회를 갖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방문한 아동 10여 명과 함께 이웃돕기의 뜻을 나누며 “좋은 생각과 좋은 말로 바르게 자라, 큰 꿈을 가질 수 있는 미래 꿈나무가 되길 바란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성금은 해운대구와 사랑의 열매가 함께 진행하는 「해운대구 나눔천사 기부릴레이 협약사업」의 후원자로서 기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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