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글로벌뉴스통신] (사)대한민국숙련기술인총연합회(회장 배명직)는 2월 23일(금) 10시 30분 경기 분당 한국잡월드 1층 창의실에서 ‘2024년 (사)대한민국숙련기술인총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배명직 대한민국숙련기술인총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9월 9일 숙련기술인의 날이 제정되어 위상이 강화되었으며, 우리의 역량을 키워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가능함으로 숙련기술인 5개 단체 외에 기능장연합회 등 숙련기술인 단체도 회원 가입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욱 고용노동부 과장은 축사에서 “숙련기술인의 날 제정 성과를 바탕으로 숙련기술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이 필요하며, 외연 확장을 위해 예비 숙련기술인을 포함한 사업계획 수립의 필요성과 정부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축사에서 “한국잡월드는 개관 13년차로 대한민국숙련기술인총연합회가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멘토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저력을 보았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멘토를 만나 자부심 갖게 되었다”며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도 성공적으로 달성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욱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장은 축사에서 “52번째 법정기념일 숙련기술인의 날 제정으로 금년 첫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자격 취득자 천만명시대에 민간단체 지원 확대와 대한민국숙련기술인총연합회가 주축으로 숙련기술 직능단체 모두를 포함하는 활동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권혁율 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 회장의 임기종료로 대한민국숙련기술인총연합회 감사패가 수여되었으며 대한민국숙련기술인총연합회 수석부회장으로 임명되었다.
또한 진용석 대한민국명장이 협회 감사로 선임되었다.
한편, 대한민국숙련기술인총연합회는 김동욱 고용노동부 과장,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 이병욱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이승희 부회장이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감사패를 수상했고, 소병진, 김금만, 홍연주, 박진영 등 4명에게 회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