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새학기 대비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위생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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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새학기 대비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위생점검 실시
  • 이병휘 기자
  • 승인 2024.02.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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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유치원 식품 위해요인 차단으로 급식 안전관리 강화

[안산=글로벌뉴스통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새학기를 맞아 식중독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 유치원 등 단체급식에 식품을 납품하는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월) 밝혔다.

(사진 안산시청)새학기 대비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위생점검 실시
(사진 안산시청)새학기 대비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위생점검 실시

이번 점검은 식재료 납품업체 50여 개소를 대상으로 2월 29일까지 추진되며, 점검사항을 사전에 고지해 영업자들의 자율적 위생관리 및 시설환경 개선을 유도하도록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위반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운반 여부 ▲무표시 제품의 유통판매 행위 ▲건강진단 등 개인 위생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학교급식 빈도수가 높은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새학기 시작 후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만큼 내실있는 점검으로 관내 어린이와 학생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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