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농식품 박람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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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농식품 박람회 마무리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4.02.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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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논산시) 농식품 박람회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
(사진제공:논산시) 농식품 박람회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

[논산=글로벌뉴스통신]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논산시 농식품 박람회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부스 체험은 9만여 명, 전시관 등 관람객은 35만 여명을 기록하는 대흥행을 달성했다.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이하 박람회)의 마지막 날에도 여전히 많은 인파가 몰렸다.

논산시는 이날도 논산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지난 이틀간에 있었던 보완 사항까지 꼼꼼히 챙겨 더욱 견고하게 홍보를 추진했다. 다른 농산물에 대한 인기도 대단했지만, 특히 딸기 체험 부스는 마지막 날까지 그 열기가 식지 않았다.

방콕시가 준비한 문화공연으로 꾸며진 오후 순서에는 태국의 다양한 무용을 접목한 공연과 음악이 펼쳐졌고, 땅거미가 질 즈음에는 현지 밴드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폐막식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 논산의 딸기를 비롯한 농식품이 전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았을 것을 확신했다.”며, “논산시 농산물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기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시아의 대표 도시 방콕시내 곳곳에서 논산 딸기의 향이 퍼질 수 있었던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행사에 도움을 준 방콕시청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응원을 아끼지 않은 논산시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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