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네거티브로 상대방 흠집내기에 전념하는 구태한 적폐 강력히 대응하겠다.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지난 16일(금) "네거티브와 구호·선동정치를 즉각 중단하라"며 선동정치공세 민주당에 강력 대응을 표명했다. 아울러 "민생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대결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직격했다.
국민의힘 공천면접(15일)을 앞둔 지난 14일 저녁, 지난 2022년 10월경 A씨가 국회부의장에게 봉투를 건낸 것처럼 악의적으로 허위 유포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A씨는 "당시 자신은 봉투를 국회부의장에게 전달하려 했지만, 국회부의장은 “후원을 하고 싶으면 정식 후원계좌를 이용해 달라”며 (내가)문을 열고 나오자마자 바로 (정 부의장이 A씨에게)봉투를 돌려준 것이 명백한 사실이다"며 "그래서 며칠 후 나는(A씨)는 후원계좌를 통해 공식적으로 (정 부의장에게)후원한 바 있다"고 고백했다.
정 부의장은 "이제 더 이상 상대방을 음해하기 위해 익명의 제보자라는 가면에 숨어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허위사실유포를 간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최초로 허위사실을 공작하고 유포한 자뿐만 아니라, 이를 받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적폐에 대해서도 법적 소송 등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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