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노인 일자리 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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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노인 일자리 사업 지원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4.02.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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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가평군) 지난 6일 노인일라지 시장형 실버쇼핑백 사업현장을 방문한 서태원 가평군수
(사진제공:가평군) 지난 6일 노인일라지 시장형 실버쇼핑백 사업현장을 방문한 서태원 가평군수

[가평=글로벌뉴스통신] 가평군은 올해 15개 사업 1천700여의 노인들에게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맞춤형 노인정책으로 노후생활 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15일(목) 밝혔다.

금년도 사업 참여자는 지난해보다 79명 증가하고 사업비도 10억여 원 늘어난 73억여 원을 투입함으로써 더 많은 노인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경로당급식 도우미, 환경정화 및 시설 관리 등 복지시설지원 ▲재활용 배출장, 참전비, 버스정류장 정리 등 지역방역 활동 ▲게이트볼, 그라운드 골프 등 취미생활 지도 ▲말벗 활동(생활상태점검) 등 노노(老老) 정서 지원 등 공익활동형 4개 사업에 1천170명이 활동하게 된다.

사회 서비스형 8개 사업에 280명도 참여한다. ▲경로식당 지원 및 환경정화, 시설 관리 등 노인 관련 시설 지원 ▲노인 일자리 참여자 활동 관리 및 업무지원 등 노인 일자리 담당자 업무지원 ▲노인 무료 취업 알선 및 근무 관리 등 시니어 컨설턴트(전문가)를 진행하게 된다.

또 ▲경로당 업무 보조 등 노인시설 회계 지도관리 ▲추모 공원, 문화원, 복지관, 음악 놀이터 등 지역시설 지원 ▲일자리 참여자 모니터링 등 시니어 안전 모니터링 사업 ▲주간보호시설 등 노인시설 지원 ▲어린이집 업무 보조 등 보육시설 도우미 활동도 벌인다.

한편 서태원 군수는 지난 6일 가평읍 산유리 경로당에 마련된 노인 일자리 시장형 실버쇼핑백 사업 현장을 방문해 37명의 참여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올 한해에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사업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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