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경찰서(서장 김태경)는 8일(목) 오후 범천동 골드테마거리에서 자율방범대, 상인회, 경비업체, 시니어마을안전지킴이 등 총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설 명절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순찰은 범죄 예방법이 적힌 홍보품(전단지, 물티슈)을 전달해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평온한 설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골드테마거리 내 전광판에 합동순찰을 알리는 등 대대적인 설 명절 범죄예방활동을 진행하였다.
부산진경찰은 앞서 2월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여 금은방·금융기관 범죄예방 진단, CCTV 화상순찰 강화, 빈집털이 대비 주택가 순찰 등 경찰력을 총 동원해 안전을 유지하고 있다.
김태경 부산진경찰서장은 “시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공동체치안활동이 중요하다”며 “특히 특별방범기간 동안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실시하여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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