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의원, 설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상태바
윤호중 의원, 설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 임말희 기자
  • 승인 2024.02.07 1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윤호중 의원실)윤호중 국회의원이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구리전통시장을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윤호중 의원실)윤호중 국회의원이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구리전통시장을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물가인상과 경기 침체로 힘들어하는 상인 위로하는 시간 가져

윤호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구리시)이 7일(수) 설 명절을 앞두고 구리전통시장을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상인들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와 구리시 등 지역 경제를 살릴 방안에 대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호중 국회의원을 비롯해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신동화 의회운영위원장, 김성태·정은철 구리시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지역위원회 당원들이 함께했다. 간담회에는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박규창 회장과 간부가 참석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구리전통시장 현안 해결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사진제공:윤호중 의원실)윤호중 국회의원(오른쪽)이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구리전통시장을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사진제공:윤호중 의원실)윤호중 국회의원(오른쪽)이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구리전통시장을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윤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에 필요한 육류, 과일, 나물, 떡 등 재료를 구매했으며, 대형마트 집중현상과 인터넷쇼핑 확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로하며, 상인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전통시장 상인들이 구리시의 고유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호중 의원은 “최근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인해 민생과 전통시장이 많이 어렵다. 그런데 최근 윤석열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고 영업제한시간의 온라인 배송을 허용한다고 발표하며 어려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궁지로 몰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소상공인들의 편에 서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하며 민생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