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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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평가회 개최
  • 김점선 기자
  • 승인 2024.02.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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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만족도 91.6%로 영농에 큰 도움
(사진제공:영주시) 농업인실용교육 평가회 개최
(사진제공:영주시) 농업인실용교육 평가회 개최

[영주=글로벌뉴스통신]영주시(영주시장 박남서)는 7일(수)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평가회’를 가졌다.

시는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영농현장 문제점 해결을 돕고 작목별 전망과 새로운 기술 습득으로 농업인의 영농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시 대표작목인 사과, 복숭아, 자두, 고추, 생강, 양봉 등 12품목에 대해 지난 1월 5~23일, 16회에 걸쳐 2855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순흥·단산면 행정복지센터,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에서 진행됐다.

(사진제공:영주시) 농업인실용교육 평가회 개최
(사진제공:영주시) 농업인실용교육 평가회 개최

당초 계획 인원인 2360명을 훨씬 초과한 인원이 교육에 참여하며 지역 농업인들의 높은 배움의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농업기술센터의 자체 강사들의 농가실증 사진과 객관적 실험데이터를 활용한 성실한 교육 준비와 수준 높은 강의로 농업인 91.6%가 영농에 도움이 되어 만족하는 것으로 설문에 응답했다.

특히 최근 연구 개발된 새로운 기술 및 경영, 유통에 대한 실용교육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알기 쉬운 농정시책, 고품질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 부분에 대해 농업인들의 높은 공감대를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권영금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농업인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교육을 준비하겠다”며 “소비자들이 신뢰하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으로 ‘희망주는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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