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학교 부적응 학생과 의미 있는 관계를 맺고 정서적 지원 및 회복적 생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2024년 울산광역시교육청 꿈키움멘토단」모집을 공고했다.
꿈키움 멘토단은 자신의 경험담과 조언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며, 상담, 진로, 학습, 예체능 등 한 가지 이상 지도가 가능한 성인이나 대학생, 다양한 분야의 직장인, 청소년 분야 전문가, 전·현직교사, 학업 중단 위기 극복 경험이 있는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운영방법 : 울산광역시교육청 꿈이룸센터 내 운영 ▲선발 인원 : 25명 내외 ▲신청 기간 : 2024.1.29. ~ 2.9. (모집인원 미달 시 재공고) ▲신청 방법 : 방문 신청 또는 이메일 신청 중 선택 ▲선정자 발표 : 2024.2.23. (사정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음)
멘토단은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위한 순수한 자원봉사 성격의 활동으로 일대일(1:1), 일대다(1:多) 멘토링, 학업중단숙려제 상담(1:1) 상황에 따라 주 1~2회 멘토링을 하며, 울산 전체를 4개의 권역별로 나누어 멘토단을 배정하고 학교의 의뢰에 의하여 멘토링을 실시한다.
울산시교육청은 학업중단 위기학생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학업중단 제로화를 목표로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게 일정 기간 숙려 기회를 부여하고 상담 등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학업중단 숙려제를 초·중·고교생에 전면 실시하여 신중한 고민 없이 이루어지는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