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소방서, 고드름 안전사고 예방수칙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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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소방서, 고드름 안전사고 예방수칙 홍보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4.01.26 1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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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울산동부소방서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울산동부소방서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 남부소방서는 겨울철 고드름 낙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

고드름 안전사고 예방수칙은 ▲건물 옥상과 외벽 배수 상태 확인 ▲제거하기 어려운 고드름은 119신고 ▲고드름이 자주 맺히는 곳 주변에 통제선이나 위험 안내판 설치 등이다.

이에따라 남부소방서에는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12건의 고드름 제거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 1월 24일 오후 5시경 신정동에서 3층 건물에 고드름이 맺혔다는 신고가 접수돼 신정119대원들이 안전조치를 했고, 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감사의 글이 올라왔다.

민원인 A씨는 “추운 날씨에도 한달음에 달려와 고드름을 제거해 주신 ‘신정119안전센터’ 대원님들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규주 서장은 “높은 지점에 생성된 고드름이 떨어지면 큰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고드름을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해 소방서의 조치를 받길 바란다.”라며 “남구시민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했을 뿐인데 감사의 글을 남겨주시어 직원들의 사기가 진작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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