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글로벌뉴스통신]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난 24일(수) 영현호박작목반(대표 김정곤)의 쥬키니호박 재배농장을 찾았다.
이 군수는 시설 호박 영농현장을 점검하며 재배 농가의 혹한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와 함께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박은 민선 8기 지역 특화 작목 단지 육성사업에 포함된 작물로, 고성의 우수한 소득원이며, 고성군의 인구 유입에 큰 도움이 되는 작물이기도 하다.
현재 영현면, 영오면 등 4개 면, 6개 작목반에서는 시설 호박(애호박, 쥬키니) 수확이 한창이다. 수확물은 서울 가락 농산물도매시장 등 청과공판장에 출하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2023년은 미승인 LMO 쥬키니호박 사태로 호박재배 농가의 판매량 및 소득 감소 등으로 상당히 힘든 한 해였는데, 2024년에는 재배 신기술 도입과 시설 현대화 등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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