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개인정보 불법매매 집단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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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개인정보 불법매매 집단소송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3.0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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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WCA등 10개 소비자단체, 기자회견 가져
   
▲ (사진제공:한국YWCA연합회) 홈플러스 개인정보 불법매매 집단소송 기자회견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YWCA연합회 등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10개 소비자단체는 홈플러스 이용 고객을 기만하고 불법적으로 고객의 개인정보를 매매한 홈플러스의 비도덕적 기업 행위에 대해 홈플러스의 대국민 사과는 물론 조속한 피해배상을 요구하며, 홈플러스에 대한 집단분쟁조정 및 소송 착수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번 소비자단체의 소송 착수 기자회견은 2015년 3월 2일(월) 10시 한국YWCA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소비자 단체는 개인정보 불법매매로부터 소비자주권의식을 확립시키고자 33인의 공동변호인단을 구성하고, 2015년 3월 2일부터 1372상담센터 및 10개 소비자단체 홈페이지를 통하여, 집단분쟁조정신청 및 손해배상청구소송에 참여할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소송은 고객의 정보를 불법으로 매매하는 비윤리적인 홈플러스의 행위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동시에 소비자의 실질적 피해를 배상받고, 업계의 이러한 관행을 뿌리 뽑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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