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준비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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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준비 본격 시동!!
  • 임호산 기자
  • 승인 2015.02.2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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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이사회서 고석만 총감독 선임 등 준비상황 점검-

   
▲ (사진제공:전남도청) (재)전라남도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 이사회가 이낙연 도지사와 조직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도청 정약용실에서 열렸다. 직제규정 개정안과 박람회 총감독 선임안 등을 의결했다
【전남=글로벌뉴스통신】전남도가 오는 2016년 5월 5일부터 나주에서 세계 최초로 열리는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감독을 선임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체제에 돌입했다.

2.28일 전남도에 따르면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는 2.27일 도청에서 제3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박람회 준비 전략기획단 운영 등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본격적인 박람회 준비를 위한 총감독 선임, 임원 변경, 직제 개정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으며, 이사회에서는 박람회 총감독으로 고석만 전 여수세계박람회 총감독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고석만 총감독은 탁월한 전시 연출 능력과 대중성을 발휘해 여수세계박람회, 전주국제영화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폐막식 등 다양한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력이 있어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를 타 박람회와 차별화해 성공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세계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이낙연 지사는 이사회를 주재하면서 “전남에서 내년까지 4개의 국제행사가 열릴 예정인데 친환경디자인박람회는 경험이 없고 생소한 분야이기 때문에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식견,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이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 속에 박람회 준비를 치밀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는 2016년 5월 5일부터 29일까지 25일간  나주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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