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의원,강원도 '글로벌 혁신특구' 선정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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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의원,강원도 '글로벌 혁신특구' 선정 기여
  • 임말희 기자
  • 승인 2023.12.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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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국민의힘 박정하 국회의원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국민의힘 박정하 국회의원

[국회=글로벌뉴스통신]중기부 선정, 국내 유일 디지털헬스 네거티브 규제 적용 특구

박정하 국회의원(원주갑, 국민의힘)이 지난 28일(목)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혁신특구」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특구 선정 절차 과정에서 김성원 국회의원(국민의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및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등과 물밑에서 긴밀하게 협력하며 최종 선정에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건강보험공단 등 의료분야 핵심 공공기관과 의료기기테크노밸리를 보유하고 있는 원주시가 특구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정하 의원은 “얼마 전 국회에서 예산 증액을 이끌어 낸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혁신 선도사업,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 구축 등 관련 사업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정체돼 있던 원주 디지털헬스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 진행과정에도 국회 차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각오도 덧붙였다.

한편,「글로벌 혁신특구」는 국내 최초로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명시된 금지 조항 외에는 모두 허용하는 규제 방식)를 적용해 첨단 신산업 분야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됐다. 공모에 참여한 전국 14개 지자체 중 1차 평가를 통과한 8개 지자체는 지난 27일 발표평가를 거쳐 4개의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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