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글로벌뉴스통신]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인권경영 체계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경영 인증원(KMR)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수)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제도는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침 및 목표를 정하고, 전문가가 기관의 국제사회 인권경영 요구사항 이행 여부를 객관적 심사를 거쳐 검증 인증해 주는 제도다.
부천도시공사는 국제사회의 인권경영 이행 요구 이슈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발맞춰 2018년부터 인권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노사 공동 인권경영 선포식 개최 등 인권경영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공사는 인권영향평가 5년 차의 기관으로서 대내외 인권 존중 문화 및 인권 가치 확산을 위한 전담조직으로 ▲인권경영 위원회 ▲인권경영 실무협의체 ▲인권지킴이 등을 구성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 결과를 인정받아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임직원들이 인권경영에 관심을 갖고 대 내외 이해관계자를 위한 인권경영 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한 결과다”라면서, “앞으로도 공사는 지속적으로 이해관계자의 인권 존중을 위해 전 임직원이 인권경영을 적극 실천해 신뢰받는 공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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