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글로벌뉴스통신]'농촌이 잘 살아야 나라가 바로 선다.'
제25대 농협중앙회장선거가 2024년1월25일(목) 지역농(축)협·품목조합의 조합장 및 품목조합연합회 회장의 직접선거로 실시된다.
과거 선거에서는 대의원 등이 간선제로 중앙회장을 선출하였으나, 이번 선거부터 총회에서 조합장 등 선거인(1,111명)이 중앙회장을 직접 선출한다.
농협중앙회장선거에서 조합원 수 3,000명 미만 조합은 1표, 조합원 수 3,000명 이상 조합은 2표를 행사한다.
당선인은 투표권 총수의 과반수 투표와 투표자의 투표권 총수의 과반수 득표로 결정하되, 당선인이 없을 경우 최다수득표자와 차순위득표자에 대하여 재투표를 실시한다.
중앙선관위는 지난 12월 5일 농협중앙회 본관 2층 중회의실(서울 중구 소재)에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예비)후보자 등록 준비 및 선거운동방법 등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을 진행하였다.
예비후보자등록신청은 12월 13일부터 시작하여 경북 안동동안동농협 조합원 이찬진 후보는 "농촌이 잘 살아야 나라가 바로선다"는 신념으로 예비후보등록 1번으로 접수하였으며 전국 조합원을 대표하여 출마의사를 밝혔다.
이찬진 예비후보는 대학교에서는 법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은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행정학 석사이며 (전)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과 (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을 거치고 제19대 대구북구(을) 국회의원에 출마를 하였다.
후보자등록 신청은 내년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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