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글로벌뉴스통신](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는 22일 미국 최대 한국 농식품 유통기업인 울타리USA(대표 김민혁)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울타리 USA는 한국 지방자치 단체들과의 탄탄한 협력을 바탕으로 산지직송 시스템을 구축,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프리미엄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국 한인사회에 공급해왔다. 최근 울타리USA는 미국 내 한인은 물론 K-푸드를 사랑하는 글로벌 MZ세대, 논코리안을 포함한 미국 주류시장에 한국의 음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제품개발 및 소싱, 플랫폼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0년부터 시작된 기탁은 누적액이 13백만원이다.
김민혁 대표는 “교육 발전이 곧 지역 발전이라고 생각하여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기탁 배경을 밝혔다.
② 경상북도 옥외광고물협회 영주시지부 200만 원 기탁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는 22일 옥외광고물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이상영)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옥외광고물협회 영주시지부는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불법 광고물 정비 등을 추진하며 영주시의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영 지부장은 “회원분들의 많은 도움으로 협회가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영주시 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③ ㈜칠공사 300만 원 기탁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는 22일 ㈜칠공사(대표 박재훈)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칠공사는 지역에서 도장 및 창호공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로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기탁은 총 누적금액이 6500만원에 달한다.
박재훈 대표는 “자신과의 약속인 기부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우리 지역 인재육성에도 도움이 되니 더 없이 보람있다”며“앞으로도 꾸준히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박남서 이사장은 “많은 분들의 꾸준한 장학금 기탁과 영주교육에 대한 관심으로 우리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크게 도움을 받고 있다.”라며, “영주시장학회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