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남일면 작은도서관 ‘이음’ 개관식 개최
상태바
청주시, 남일면 작은도서관 ‘이음’ 개관식 개최
  • 최희섭 기자
  • 승인 2023.12.21 1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주=글로벌뉴스통신] 청주시는 20일(수) 남일도서관 이음 옥상정원(남일면 효촌리 202-53)에서 남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조성한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의원, 남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 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8억, 시비 12억)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2022년 4월 착공에 들어가 2023년 12월 준공했다.

도서관 명칭은 지역주민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농촌과 도시를 이어주고, 아이와 어른을 이어주고, 이웃과 이웃을 이어주는 도서관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로 ‘이음’으로 지었다.

작은도서관 ‘이음’은 지상 2층, 연면적 833㎡ 규모로, 1층에 관리실과 주차장, 2층에 열람실을 갖췄으며, 옥상에는 정원도 조성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교류와 소통을 이어가는 문화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와 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 회원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