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시유어게인 울산, 부산, 순천, 창원 문화예술단 문화한마당 펼쳐
시유어게인(대표 고민송)이 주관한 제3회 영호남 겨울 문화 공감 콘서트가 18일(월) 웅촌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영호남 문화예술단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콘서트는 지난 2021년 제1회, 2022년 제2회 영호남 문화 공감에 이어 3회째로 시유어게인이 울산,부산, 순천, 창원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과 협업으로 문화예술을 통한 어울림운동을 펼치는 문화예술 행사이다.
이번 제3회 영호남 문화 공감에 참여한 단체는 순천 상화지연, 창원 조이킴과팬플룻프랜즈, 부산시나래, 수평선문학, 울산지역 음사모, 몽돌시낭송회, 고래하모니카, 희망극단, 산울림하모니카, 간절곶콜라보, 둥지, 가지산팬플룻, 대왕암예술단, 행복나눔터, 남구평생학습동호회연합회, 김영자국악원 등 16개 팀이다.
함께 한 산울림 황성대 대표는 “올해 처음 합류하였는데 발표기회도 갖고 영호남 문화예술의 만남은 마음의 벽을 허무는 공감 한 마당이었다” 고 하였다.
색소폰 연주로 앵콜을 받은 정영이 연주가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이 다양한 색채로 펼치는 무대는 잘 조합된 한편의 낭만 콘서트 였다”고 평가 했다.
행사를 주관한 시유어게인은 「2023 제3회 영호남 문화 공감(共感)」을 경험 삼아 2024년은 영호남의 더 많은 문화 예술팀이 참여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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