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연, "최중증장애인의 활동지원 예산을 증액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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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연, "최중증장애인의 활동지원 예산을 증액해야"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3.12.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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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회장 송성민, 이하 “부자연”)는 기존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를 받고 있는 부산시 거주 최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24시간 지원 탈락을 예고하는 통보를 하여,부산시에 24시간 최중증장애인 활동지원 예산 추가 확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오는 19일 오후2시부터 부산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월) 밝혔다.

송성민 부자연 회장은 “최중증장애인의 생명과 존엄을 지킬 의지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24시간 최중증장애인의 활동지원 예산을 증액해야 하고, 기존의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 대상자에게 무조건적인 ‘서비스 제공시간 삭감’이라는 협박으로 장애인의 존엄한 권리를 더 이상 짓밟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이번 기자회견의 취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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